간사이 (교토/고베/오사카) 여행기 (2/3)

2007년 12월 1일 - 2007년 12월 3일

이 여행기는 [아시아 여행기/'07 교토/고베] - 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1/3) 에서 이어졌습니다.


II. 일본의 3대 온천을 찾아서...

하루가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이고도 빡센 하루 투어가 시작되는것이죠.
아침에 기상해서 밤늦게까지의 고되지만 즐거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갑니다.


야마자키 료칸의 모습입니다.
우리방은 가든뷰라서 정원도 보였답니다.
야마자키 료칸은 인당 3만원선으로 묵을 수 있는 저렴한 료칸이죠.
거리가 좀 멀지만, 상당히 저렴하게 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물론, 조식/석식 가이세키 요리등은 별도 요금을 내고 먹을 수 있고요.


정원에서 좀 쉬면서 오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우리방에 붙어있는 베란다입니다. 좋죠?


내부는 이렇고요. 다다미 방이라 춥지만 온풍기가 있어서 더워요!
가습기가 없어서 상당히 건조하지만 이불이 두꺼워서^^


곧바로 이동한곳은 금각사, 그러니까 킨카쿠지 입니다.
긴카쿠지 (은각사)에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금"이 좋지! 해서 간 곳이죠^^

그런데 이렇게 서두르는 이유가 뭐냐고요?


바로 요놈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입니다.

금각사는 9시 개장인데 8시반부터 매표소 쪽으로 줄을 서더라고요.
저도 그냥 따라서 줄 서 있다가 들어갔는데, 그게 아주 호재였습니다.
조금만 늦어도 좋은 자리 다 뺐깁니다.
일찌감치 줄서서 들어가시고 좋은 자리 잡으시길!


멋지죠?
아...이건 정말 볼만합니다.


흑백샷도 날려보고...


50미리 렌즈라 모든것을 담을 수 없었던...


정말 금이면 좋겠지만 ㅋ


동전을 던져서 넣으면 행운이 따르는것 같은데...
저는 실패! 수길이형만 성공!


약수물처럼 떨어지는...


역시 일본냄새가 나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로 이동했습니다.


산넨자카에서 니넨자카쪽으로 가는 골목에 서 있던 구걸 아저씨!


니넨자카쪽으로 온 이유는?
바로 이 팥죽요리를 먹으려고...


그런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던중에 수길형이 사온 찹쌀떡!
맛이 특이해요! 가격은 50엔.


우리차례가 되어 들어가서 메뉴를 골랐죠.
가격이 좀 세죠? 5-7천원선인데 양이 아주 작거든요!
80년(맞나?)전통의 팥 요리 가게입니다.
기요미즈테라에서 아주 유명한 가사기야 라는 가게죠.


이렇게 차 부터 마시고...


내부 분위기는 이렇답니다.


본격적인 요리,
이게 전부랍니다^^


맛은 참 희한해요.


먹고 나와서 청수사 주변을 산책합니다.


뭐 우리나라 사찰하고 큰 차이가 없는 분위기죠.


팥죽으로는 배가 안찰테니 후다닥 오사카로 이동했습니다.
다시 찾은 우메다역에서 잇푸도 라멘집 옆에 있는 규동집으로 들어왔습니다.
바로 요시노야의 맞수인 마쓰야!


규동과 국물까지해서 3천원이면 충분하죠.

요시노야가 많이 알려졌지만, 마쯔야가 요즘 더 뜨는것 같더군요.
요시노야가 김밥천국이라면 마쓰야는 김밥나라! ㅎㅎ


온천을 하러 가는길입니다.
어느 온천이냐고요?


일본의 3대 온천이라는 아리마 온센!
하지만 오사카에서는 기차를 몇번이나 갈아타야 올 수 있는 곳이죠.
고베의 아리마 온센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온천 다 하고 나와서 한 컷!


그리고 주변을 구경하고 후다닥 다시 오사카로 이동합니다.
아리마 온센역 주변에서 나눠주던 모찌를 먹으며!

헥헥...
하루동안 교토-오사카(우메다)-고베(아리마 온천)-오사카(남바)로 이동하다보니
정말 빡세더군요!

그래도 우리에겐 시간이 없으니 어서어서 고고씽!
짧지만 긴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이 여행기는 [아시아 여행기/'07 교토/고베] - 먹다가 망한다는 간사이! (3/3)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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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선미 2007.12.11 2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 저두 금각사에서 넣었어요..;;;ㅋㅋㅋ
    저에게두 행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