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바위 하는 약장수 아저씨,


하루종일 뛰어놀던 초등학생 아이들,



# 을지로부터 혜화동까지 걸어가면서 볼 수 있던 여러가지 모습들.
사실 찍고 싶은 풍경은 많았는데 일부러 그렇게 하지는 않았어.

그냥 눈으로만 보고,
거기 사람들을 만나고,
그 곳 거리를 느낀것으로 만족하고 싶더라고.

왜 친구들을 만날때는 항상 편하고 가까운 곳만 찾으려 하고,
왜 데이트를 하면, 항상 근사하고 분위기 좋은 곳만 찾아가려 했을까.

조금은 지저분한 거리에, 덥고 땀이나도 기분만은 상쾌하던데...
그냥 이렇게 하루종일 종로 거리만 걸어도 즐거울 수 있는데 말이야.

이젠 멋으로만 치장한 곳보다는,
사람 냄새 나는 곳을 거닐고 싶어.

그런 나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다시 손을 내밀어 줄래?


2007/06/23 종로5가-이화사거리 Pentax ist DS 18-55mm

'나의 이야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번  (2) 2007.07.15
기아전 승리도 재밌었지만...  (2) 2007.07.13
거리 구경  (0) 2007.06.25
이 죽일놈의 야구  (0) 2007.06.21
열심히 근무중!  (4) 2007.06.20
CTO부문 강화도 워크샵 2007/06/14  (0) 2007.06.15
트랙백 0,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동완짱과 메신저로 대화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