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놉시스부터 살펴보자!

충주고의 밴드 충고보이스의 멤버이자 절친한 친구들인 성우, 강수, 정석.
이들은 고교밴드 음악 발표회를 앞두고 참가곡 선정을 놓고 티격태격한다.
한편, 충주여고 7인조 밴드의 멤버인 길주와 영자는 음악 발표회를 앞두고
새로운 보컬로 인희를 영입하기 위해설득한다.

음악 발표회 날.

성우는 예사롭지 않은 인희의 무대매너와 실력에 한눈에 반하고,
발표회로 인기가 상승한 길주네는 교내 예술제를 기획하게 된다.
성우는 예술제에서 인희를 만날 기대에 마음이한껏 부풀지만, 인희의 마음은
딴 곳을 향하고 있다.

진로에 대해 막막해 하는 친구들의 기약할 수 없는 꿈과 희망속에 유년시절은 막이 내리고…
30대 중반의 충고 보이스.

와이키키 브라더스란 이름으로 밤무대를 전전하다 그만둬야 할 위기에 처한다.
일거리를 찾아 전국각지를 떠도는 많은 시련 끝에 결국 고향인 수안보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우연히 인희를만나게 된다.

현실과 꿈의 괴리감에 자조적이 된 강수,그런 강수를 비웃는 정석, 자신감을 상실한 성우.
그 와중에 현실과 타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길주와 영자,인희.

그렇게 고교시절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추억을 이야기 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냉혹하기만 한 현실속에 강수는 수안보를 떠나고…

와이키키 브라더스에게 닥친 위기. 그들은 과연 눈 앞에 보이는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가? 보이진 않지만 어딘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희망'을 위해
또 다시 노래를 부를 것인가?


이 작품을 처음 봤을때, 순간 달고나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곡들이 모두 80년대 유행했던 곡으로만 이뤄졌다는것도 그렇지만
사실 내용도 큰 테두리에서 보면 서로가 많이 닮아있다.

그럼 뭐가 더 재밌었냐고?
단연 달고나가 훨씬 나았다.

내가 봤을때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남자 주인공이 너무 가창력이 떨어져서
보는 내가 미안할 정도였다.
내용도 짜임새가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고, 좌석도 좋지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난 이 작품을 본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급하게 달고나를 추천하곤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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