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페이스오프를 만난건 순전히 루나틱 덕분이다.
루나틱을 무려 세번이나 봤는데, 루나틱2라고 광고하는 페이스오프를 안본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근데, 뚜껑을 열고보니, 전혀 루나틱과는 관계가 없더라.
백재현님이 제작했다는것을 제외하고는 관련이 없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낚인건가? ㅋ

그래도 재밌게 봤으니 후회는 없다.
루나틱은 신나서 박수치다 손에 불이났다면
페이스오프는 긴장되서 주먹쥐다 손에 땀이 난다는 홍보카피처럼 긴장감이 넘친다.

루나틱도 그러했듯, 창작뮤지컬이지만 원작은 별도로 있다.
Double jeu 라는 작품에서 출발하게 되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미 연극에서 "뛰는놈 위에 나는놈" 이라는 작품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었다.

아주아주 복잡하게 엉킨 상황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거기서 또 반전이 일어나는 작품이라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공개하지 않겠다.

괜히 말 잘못했다가는 악성 스포일러로 욕먹을 수 있으니 -_-

가격도 저렴하고 무대도 괜찮다.
배우 연기력도 뛰어나고 연출도 깔끔!
반전물이라 두번 보고 싶지는 않지만 한번은 참 볼만하다!

참, 페이스오프라는 뜻은 아이스하키에서 두 선수가 퍽을 놓고 얼굴을 맞대고 있는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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