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역과 합정역 사이에 있는 우동집이랍니다.


메뉴판이 단촐하죠? 가격도 큰 부담은 없습니다.


뒤에 보이는게 어묵1인분, 그리고 돈까스!


어묵우동이고요.


즉석우동입니다.


# 오래 전 아빠를 따라 할머니가 계신 시골로 기차를 타고 가곤 했습니다.

그때마다 역앞에서 기다리며 우동을 먹기도 했고, 때론 중간에 잠시 정차할 때 후다닥 내려서 먹기도 했고...

이제 그런 추억은 다 사라졌지만 가끔은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그런 우동이 그리울 때 찾아갈만 한 곳. 망원 우동.

사실 홍대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만 범 홍대권(?)인 합정역에서 충분히 걸어갈만 합니다.

기차역은 아니지만 새벽까지 영업하며 언제나 사람이 꽉 찰만큼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선불로 계산하고나면 빠르게 우동을 내어줍니다.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맵지 않게 달라고 해도 꽤 매우니 주의하세요^^

즉석우동과 어묵우동은 1천원 차이가 나는데, 단지 어묵이 추가 된 메뉴라고 보시면 되고,

그냥 어묵만 시키면 면이 빠지고 어묵만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어묵은 사실 돈이 아까운 것 같고, 즉석우동이나 어묵우동이 낫습니다.

아참, 돈까스도 꽤 맛이 좋은데요. 전형적인 한국 돈가스 스타일입니다.


이 겨울, 우동이 생각나면 또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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