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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바토스 2013/05/21
    맛집 이야기/기타요리 2013. 5. 27. 19:48

    내부 분위기는 이래요^^


    메뉴판은 한 장!


    기본으로 나쵸가 나오네요.


    퀘사디야랍니다. 양이 좀 적어보이죠?


    칵테일, 마가리타.

    무알콜로도 주문가능 했습니다.


    스타터로 인기있는 메뉴예요. 김치 까르니타.


    브리또예요. 두개로 잘라서 나오죠.


    타코! 양이 좀 적죠 ㅠ


    쿠폰으로 받았던 디저트^^



    # 바토스 (VATOS)는 타코 등 멕시칸 요리 전문점입니다.

    이태원 끝자락, 그러니까 녹사평역 가는 길에 있는데요. 외국인들이 참 많이 찾더군요. 미군들도 상당히 많고요.

    가게가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낮에도 사람들이 꽉꽉 차는데, 예약없이 가면 한참 대기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격대는 타코가 6-9천원선, 브리또는 1-1.2만원, 케사디야도 비슷합니다.

    콜라 등은 2500원이고, 마가리타 같은것은 8천원 정도 했던것 같군요.


    여기 유명한 메뉴중 하나는, 스타터로 제공하고 있는 김치까르니따 인데요.

    멕시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한국의 매운 김치맛을 조화롭게 담았다고 해야할까요?

    퓨전스타일로 매콤하면서 괜찮습니다.


    타코는 3개가 서브되고, 부리또는 반으로 잘라서 2개가 나오는데요.

    따꼬 하나 먹기엔 양이 꽤 적은편이라고 보면 됩니다만 부리또는 그럭저럭 배가 찹니다. (아무래도 브리토에는 밥이 있으니 ㅎㅎ)

    양이 좀 적은게 아쉽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이국적이면서도 활기차고 괜찮네요.

    저녁 때 맥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타코 하나 먹어도 좋아보였어요.

    타코 종류도 다양해서 여럿이 여러개 시켜서 나눠먹어도 괜찮을듯^^


    멕시코에서 매일매일 먹던 타코가 그리울 때 한번씩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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