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에서 아주 유명한 부자피자 입니다.

이태원에 두 개, 압구정에 하나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데요.

부자라는 이름이 돈이 많다는 뜻이라거나 아빠와 아들의 뜻이 아니고 이태리어 입니다. 피제리아 디 부자.

이태리 정통 피자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고요.

따라서 화덕으로 거뭇거뭇하게 잘 구워냅니다. 빵 하나는 인정할만큼 이태리 맛과 비슷한데요.

심지어는 한국인이 느끼기에 다소 짠 이태리 정통피자처럼 여기도 짜게 만드는 스탈입니다.

다만 도우에 비해 토핑이 좀 부실하네요. 몇몇 피자를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뭘 주문해도 비슷하더군요.

선택의 미스였을 지 모르겠지만, 거기 추천 별 표가 많은 것 위주로 시켰고, 설명이 그럴싸 해서 뭘 골라야 할 지도 애매하더군요^^;


그나마 부자 클라시코, 그러니까 클래식 피자가 소스가 도우에 잘 발라져 있는데 입맛에 맞는 편이었고,

피자는 모두 같은 도우에 약간의 토핑만 다른 스타일이라 친구들끼리 여러 개 주문해서 먹어도 금방 질리더군요.

아시다시피 가격은 싼 곳도 아니고, 피자가 크기나 양도 적은 편이라 인당 2만원정도씩 내고 먹더라도 조금밖에 맛은 못 볼 겁니다.


정말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하는데요.

낮에 3시까지 오더를 받고, 3시 30분에는 모두 나가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뭐 여기까지는 영업정책이라 치겠습니다만, 저희는 2시반이 넘어서 입장했는데, 이 사실을 3시에 알려주더군요 -_-

허겁지겁 먹고 나왔네요;;

그리고 지나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여기 발렛파킹이 문제가 있는 지 주차문제로 항상 시끄럽더군요;;

이래저래 정은 안 가는 곳입니다. 제가 돈 내고 다시 갈 의향은 없네요^^

이태리의 4유로짜리 피자 한 판이 생각나는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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