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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이야기/'12 도쿄-치바 2012. 8. 11. 14:20

    2012/05/18 도쿄/치바

    아무래도 일본은 종종 가게 되는 곳인데요.

    제가 여행 해 본 나라중에 가장 많이 가 본 곳이기도 하네요.

    이 곳 저 곳 많이 다니긴 했지만 아직 제대로된 료칸에서 자 본 경험이 없었으나, 이번에 시도 해 봤습니다!


    일본에서 손꼽히는 료칸은 큐슈쪽에 유후인이나 요코하마 쪽으로는 하코네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실제 자주 가고 또 좋아하는 곳으로는 치바현에 있는 료칸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치바는 도쿄와 가까워서 갈 만합니다.

    지하철로도 이어져 있는데요. 도쿄역 기준으로 2시간 정도는 잡아야겠습니다.


    이 작은 간이역 근처에 료칸이 있었습니다.


    한적하고 살기 좋아보이는 바닷가 근처의 마을입니다.


    여기가 바로 료칸이에요!


    다다미 형식으로 되어있고요.


    침실은 이곳에 있고, 노천탕은 옥상에 있습니다.

    노천탕은 미리 시간을 지정받고 해당 시간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탕 형식이라 다른 가족이나 여행객과 마주치면 안되니까요^^


    료칸의 핵심은 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녁때 코스로 하나씩 서빙이 됩니다.


    쭉 살펴보죠^^













    디저트까지 정말 푸짐하죠?

    이 음식만 먹어도 본전 뽑았다 싶을 정도로 대박!


    특히 저는 일반 새우는 안먹지만, 저 바다 왕새우는 랍스터 맛이랑 비슷하고 진짜 신기하더군요.

    바로 잡아서 회를 떠 온 것이라 먹기전까지 살아있다는 ㅠㅠ

    동영상으로 볼까요?



    맛있겠죠? ㅎㅎ


    저녁식사는 방에 서브해주지만, 아침식사는 오전에 식당에 내려가서 먹습니다.



    아, 이녀석은...

    어제 먹은 왕새우 그 껍질을 가져가서 아침에 이렇게 내놓습니다^^




    정말 맛있고 양도 많고...

    이거 하나만으로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료칸 비용은 인당 한 20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정말 만족할만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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