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작가 신미식 님이 운영하는 용산의 카페입니다.
여기 옛날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이거 알고보니 우리집 바로 뒤에 있더군요 -_-;
정문쪽으로 공덕역이랑 공덕오거리-마포역 구간의 카페만 주구장창 찾아다녔는데
뒷문에 있는 효창공원 근처에 있더라고요.
운동을 안하다보니;; 근처 공원에 갈 일이 전혀 없었는데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가게 이름처럼 마다가스카르를 컨셉으로 만든 카페입니다.
주인장이 찍은 사진과 기념품들로 마다가스카르를 느끼게 해주는데요.
유명한 여행사진 작가 답게 멋진사진이 넋을 잃게 만들었네요. 아...나도 저기 가고싶다!!

효창공원 뒤가 바로 숙명여대라, 이쪽 학생들도 많이 찾아오는듯 했습니다.
사람도 상당히 많아서 꽤 큰 카페임에도 꽉 들어차네요.
커피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고, 에스프레소 3500원에 아메리카노 4천원대, 라떼 등은 5천원대였던것 같습니다.
숙대 근처 커피숍이 그러하듯 아메리카노로 리필을 1회 해주는데,
희한하게도 꼭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됩니다. 더 비싼 메뉴를 드셨다 해도 리필은 불가!

라떼류의 커피맛은, 커피맛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 연했습니다.
원샷에 우유가 너무 많이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에스프레소를 마셔보니 커피 자체도 상당히 부드럽게 뽑더라고요.
이게 마다가스카르 스타일의 커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거나, 분위기 하나는 참 마음에 들었어요.
오로지 커피맛을 보러가기엔 메리트가 없을지는 몰라도 그곳의 수많은 책들과 사진,
그리고 기념품을 보면서 여행을 생각하고 이야기하기엔 이보다 좋은곳이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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