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Yesterday
-
Total
-
  • 인생의 방학 (9/23)
    여행 이야기/'09 미국-캐나다 2010. 1. 23. 12:57


    캘거리에서 만난 일본 친구 마키가 저를 만화처럼 그려줬죠. please call me "Oppa"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군요.
    제가 가르쳤거든요 ㅎㅎ 저의 영어 이름이 제프!

    참고로 저도 마키 얼굴을 그려줬지만...차마 공개할 수 없는 형편없는 실력이라;;


    동네 친구들...
    순서대로 프렌치 걸~ 줄리엣, 콜린, 코리안 핸섬가이;; 동완짱, 브라질 청년 다니엘, 일본에서온 마키.


    주말에 쉬고 있는데, 치에가 헤리티지 파크에 놀러가자더군요.
    심심하던차에 쾌히 승낙하고 파크로 달려갔죠.
    입장료가 20달러나 하는데... 뭐 좀 돈이 아깝긴합니다만....
    공원안을 한바퀴 도는 저런 기차도 있는데, 그닥 탈 마음이 없어서 구경만!


    공원도 캐나다 답게 어찌나 크신지...
    호수도 있어요. 보트도 탈 수 있죠. 사진은 저와 함께 갔던 치에 양...


    뭐 이런곳도 있고요.
    말 그대로 헤리티지 파크 입니다.


    윈드밀도 구경하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20달러의 가치는 못하는 곳입니다;;
    그래도 치에가 할인권이 있어서 15달러에 들어가긴 했으나 여전히 가격대비 성능비는 떨어진다고 생각함;;


    여기는 캘거리의 명물(?) 캘거리 타워입니다.
    캘거리에서 가장 높은데요. 뭐 사실 특별한건 없어요.
    제가 남산타워에 올라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남산이 훨씬 좋을듯?
    어쨌거나 이번에도 치에가 무료입장권을 가지고 있어서 따라갔습니다. 오예!!


    웃고 있지만...웃는게 아니었죠 ㅠㅠ


    왜냐면...바닥이 보이거든요 ㅠㅠ
    제가 높은곳을 싫어하는지라;; ㅎㅎ


    오~ 타워 정상에서 캘거리 시내가 쫙~보입니다.


    함께왔던 마키, 치에와 함께 단체사진도!


    누워서 포즈도 잡아봤지만...겁이 났었다는;;;
    여튼 그렇게 또 하루가 갔네요.


    집에 오는 길입니다.
    꼭 놀러가는 길 같죠?


    근데 이게 그냥 주거타운의 일반적인 모습이예요.
    저~쪽에 울 집도 보이는군요.
    동화책에 나오던 집에서 살아가는 캐나다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여행 이야기 > '09 미국-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의 방학 (7/23)  (16) 2010.01.25
    인생의 방학 (8/23)  (10) 2010.01.24
    인생의 방학 (10/23)  (2) 2010.01.22
    인생의 방학 (11/23)  (0) 2010.01.21
    인생의 방학 (12/23)  (0) 2010.01.20

    댓글

Powered by Jeff Kim